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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보령제약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분기 매출 100억 돌파
안성종 기자  |  asj1124@medicolu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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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1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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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지난해 4분기에만 1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를 포함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MS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트루리시티의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한 약 102억 원이었다. 트루리시티는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30.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출시 이래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트루리시티의 2019년 매출액은 약 3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 원 이상, 약 39%의 성장을 이뤘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전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약 5% 성장한 28.6%였으며, 기저 인슐린을 제외한 GLP-1 유사체 시장에서는 85.9%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트루리시티는 지난 2016년 6월 국내 출시 된 이후 단독요법부터 인슐린 병용까지 치료 단계별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국내 당뇨병 주사 치료제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인슐린 글라진 대비 저혈당의 위험을 줄이고 체중 감소 에 대한 연구 결과도 보유하고 있어 효과적인 제 2형 당뇨병의 치료 옵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당뇨병 진료 지침에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질환 등 동반 질환을 보다 포괄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트루리시티의 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미국당뇨병학회의 당뇨병 진료 지침에서는 메트포르민 1차 치료 이후에도 환자 개개인의 개별화된 당화혈색소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2차 약제 선택 시 심부전 및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환자,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하거나 혹은 고위험 인자로 인해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동반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심혈관계 혜택이 입증된 GLP-1 유사체나 SGLT-2 억제제를 권고하고 있다 . 대한당뇨병학회 역시 제 6차 당뇨병 진료 지침을 통해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 혜택이 확인된 GLP-1 유사체와 SGLT-2 억제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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