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ellas Pharma Inc. (Astellas)와 ClearPath Development Company (ClearPath)는 전염성 질환에 초점을 맞춘 개발 회사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제휴관계는 Astellas가 글로벌 백신 프랜차이즈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으며 최초의 회사인 RSV Corporation (RSVC)를 2013년 12월에 출범시켰다. Astellas는 RSVC가 단계 2b 인체 개념 증명 연구 종료를 통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에 대한 바이로좀 백신 기술을 개발하는 작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략적 제휴관계를 바탕으로, Astellas는 RSVC를 인수하고 백신 제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상용화할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야스카와 켄지(Kenji Yasukawa) Astellas 선임 부사장 겸 최고 전략 담당 임원은 “이 제휴관계는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를 구축하려는 당사의 의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백신을 출시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모델을 보여준다. 이 제휴관계는 또한 Astellas가 2013년 5월 발표한 ‘연구 프레임워크 재형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부의 첨단 과학 및 기술을 활용하여 당사의 혁신적인 약물 생성 역량을 개선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다”고 말했다.

RSV는 모든 연령대의 환자들에게 감염되는 호흡기 병원체이다. 감염은 만성 폐 또는 심장 혈관 질환을 가진 유아 및 성인에게 특히 심각할 수 있다. 매년 이 바이러스는 6,4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염되며 전 세계에서 16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다. 현재, 이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ClearPath Development Company 회장인 처크 핀(Chuck Finn) 박사는 “양사는 함께 양사의 모든 리소스를 활용하여 이 전도 유망한 초기 단계의 자산을 개발하고 미래의 포트폴리오 구성 기업들 간에 이 확장 가능하고, 실적 지향적인 모델을 복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Mymetics는 이 백신 개발에 RSVC와 협력할 예정이며, Mymetics의 CSO인 툰 스텍만(Toon Stegmann) 박사가 비임상 평가, 제제 개발 및 생산 등 임상전 활동에 관여하게 된다. RSVC의 개발 팀은 3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저명한 백신 전문가인 조지 사이버(George Siber) 의학박사가 지휘한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사이버 박사는 Wyeth Vaccines Research의 집행 부사장 겸 최고 과학 담당 임원으로 일하면서 Prevnar, Meningitec, Rotashield 및 FluMist 등과 같은 6종의 아동용 백신의 승인 및 마케팅 작업을 감독했다.

로날드 켐퍼스(Ronald Kempers) Mymetics CEO는 “Astellas의 재정적 지원과 상업적 경험이 ClearPath의 개발 전문성이 맞물리고 당사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관여하는 것은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독보적인 요소들이다. 당사는 RSV가 당사의 독점적인 2세대 바이로좀 플랫폼에서 생성될 수 있는 다수의 백신 구조 중 첫 번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SV에 대한 자사의 기술적 기여에 대해 Mymetics는 최대 8,200만 달러를 개념 증명 전후하여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두 자리 숫자의 로열티와 기타 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바이로좀 백신은 면역 체계의 대상이되 감염을 유발하기에 필요한 유전적 물질은 부족한 고유의 핵심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을 함유한 막 나노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전 테스트에서 이 백신은 RSV에 대해 강력한 면역 반응 및 보호 기능을 발휘했다. 바이로좀 기반 백신은 안전성과 인플루엔자를 포함하여 기타 감염 예방에 대한 효능에 대한 입증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