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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코리아,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 출시- 다발성경화증 1차 치료제 중 국내 최초의 경구제로, 기존 1차 치료 주사제 대비 치료 편의성 개선 및 비등한 장애 지연 효과 입증
서동진 기자  |  djseo@medicolum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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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31  1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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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코리아는 다발성경화증 1차 치료제 중 최초의 경구제인 오바지오 14 mg(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을 오는 8월 1일 국내에 출시한다. 오바지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elapsing form multiple sclerosis)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1일 복용 약가는 38,200 원으로, 기존 1차 치료 주사제와 유사하거나 혹은 더 저렴한 수준이다.

오바지오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유일한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이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다발성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발성경화증의 1차 치료제로 쓰여왔던 주사제들은 냉장보관이 필요하며, 환자들이 자가주사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져 왔다. 이번 오바지오의 출시로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장거리 이동과 활동에 제약이 줄어들고, 자가주사로 인한 부담이 사라져 다양한 측면에서 환자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바지오는 기존 인터페론 계열의 1차 치료 주사제와의 비교 임상에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 조사 결과, 유의한 개선을 보였으며, 특히 편의성과 부작용 측면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 측면에서 오바지오는 기존 1차 치료 주사제와 비등한 수준의 장애 지연효과를 보였다. 오바지오의 허가와 출시는 두 건의 3상 임상시험인 TEMSO(The TEriflunomide Multiple Sclerosis Oral) 연구와 TOWER(Teriflunomide Oral in people With relapsing 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두 건의 3상 임상 결과, 오바지오 14 mg은 위약군 대비 36.3% 재발 발생 위험 감소를 입증했다(p<0.001). 또한 인터페론 베타-1a(Interferon beta-1a)와 직접비교한 TENERE 임상에서도 유사한 수준으로 재발 발생 위험을 감소시켰다. 안전성 측면에서 심각한 부작용 발생 정도는 위약군과 오바지오 투여군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젠자임코리아 박희경 사장은 “오바지오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며, “앞으로도 젠자임은 환자들의 충족되지 못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있어서 자가주사로 인한 환자들의 부담은 다발성경화증의 낮은 치료 순응도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학계에서 지적되어 왔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 대한 자가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처방량을 지켜서 투약하는 환자는 40%에 불과했으며, 또 다른 순응도 관련 연구에서도 32%의 환자들이 치료 불순응의 원인으로 주사관련 문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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